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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연남동맛집/경양카츠]경양카츠에서 돈가스를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jelee0216입니다♥

 

오늘은 홍대&연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양카츠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경양카츠는 프랜차이즈로

홍대뿐만아니라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 것 같았어요!

 

[경양카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8-1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361m

오전/점심 타임 11:30 - 14:30

Break time 14:30 - 17:00

오후/저녁타임 17:00 - 20:30

Last order/close 20:30 - 21:30

 

웨이팅을 하면서 가게 외부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인테리어가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졌어요!

 

경양카츠 소개

 

70~80년대 가벼운 서양요리라는 뜻을

일본에서는 '화양식'이라 불렀습니다.

그때 국내에서는 화양식이란 이름에

거부감이 있어 '경양식'이란 용어가 정착되었고

70~80년대 주로 햄버그스테이크, 돈가스 정식 등을

취급했던 가게들을 경양식당이라고 불렀습니다.

 

경양카츠는 70~80년대 '국내경양식 감성'과 '일본식 카츠'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식 퓨전 돈카츠가게'입니다.

 

매장의 외부, 내부 모습 또한 소박하고 심플한 일본의 작은상점의 느낌과

국내 70~80년대 부유층의 엔티크한 감성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소박하고 심플하지만 특별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경양카츠의 시그니처 메뉴는

수육카츠와 족발카츠라고 합니다.

 

저는 등심카츠와 치즈카츠를 주문했어요!

등심카츠 14,900원

치즈카츠 14,800원

 

등심카츠는 카츠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인 등심으로 만든 카츠로 등심부위의

담백한 맛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등심카츠는 비계가 있어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으니 와사비는 꼭 같이 먹는 걸 추천한다고

책자에 쓰여져 있어서 와사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치즈카츠는 돼지 등심에 천연치즈를 포개어

함께 튀겨서 만든 카츠라고 합니다.

 

치즈카츠가 나오자마자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치즈가 쭈욱 늘어져서

와 이건 진짜다!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가 처음에는 쭈욱하고 늘어나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먹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경양카츠의 좋은점은

돈가스 이외에도 소스나

사이드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돈가스집에 가면 돈가스소스

하나만 주는데 경양카츠는 와사비,

소금, 돈가스소스, 명이나물, 새우젓 등

소스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고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가스 그리고 그 이외도 훌륭한 경양카츠

한번 가면 계속 가고 싶어지는 돈가스 집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인기가 많아서

주말이나 식사시간때가면

웨이팅은 필수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못 먹었던 적이 몇번있었어용ㅠㅠ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먹으러가고 싶네용...!

 

경양카츠!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할 것 같아용!

 

본 포스팅은 jelee0216가

직접 금액을 지불하고

먹고 쓴 솔직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